보험회사들이 파산등에 대비,보험계약자에 대한 지급보증을 위해 보험감독원에 적립한 보험보증기금과 보험계약자 보호예탁금 등 보험관련기금액이 9백억원에 육박하고 있다.18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의 파산등으로 보험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주지 못하게 될 경우등에 대비,지난해 처음 설정한 보험관련 기금액이 이날 현재 보험보증기금 1백6억4천만원,보험계약자 보호예탁금 7백77억5천만원 등 총 8백83억9천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해의 최초 설정액 7백28억5천만원보다 1백55억4천만원(21.3%)이 증가한 것이다.
그런데 보험보증기금은 보험사의 파산 등에 대비해 보험계약자에 대한 지급보증을 위해 보험료 수입의 0.1%,보호예탁금은 계약자보호 등을 위해 신설회사 자본금의 30%를 각각 적립,통화안정증권을 비롯한 국ㆍ공채와 기업금전신탁 등 금융상품을 통해 증식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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