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로이터=연합】 동ㆍ서독과 2차대전 전승4개국(미ㆍ영 불ㆍ소)의 고위관리들이 19일 본에서 회동,독일통일에 관한 최종 협정문안을 작성할 것이라고 서독외무부가 18일 말했다.이들 6개국 외무부의 고위관리들은 이번 회담에서 독일폴란드 국경,통일독일의 자유로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그리고 전승국들의 독일에 대한 권한 종식에 관한 협정들의 최종 마무리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스ㆍ디트리히ㆍ겐셔 서독 외무장관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협정문안이 오는 9월 모스크바에서 열릴 이른바 「2+4」 외무장관회의에 제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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