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AFPㆍPTI=연합】 비슈와나트ㆍ프라탑ㆍ싱 인도총리가 14일 사임의사를 표명한데 이어 라마스와미ㆍ벤카타라만 대통령과 만나 정국방향을 논의했다고 대통령궁이 발표했다.대통령궁 대변인은 싱총리가 한시간여간 대통령과 만나 협의했다고 전하면서 『총리로서 대통령에세 정치상황을 보고하는 것이 관례』라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그러나 싱총리가 사임서를 대통령에게 제출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집권 자나탈달 당 지도부는 이날 싱총리가 사임의사를 표명한후 긴급모임을 갖고 사임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의견을 모으는 등 대책 협의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싱총리는 오는 23일부터 4일간 소련을 공식방문하며 14일중(현지시간) 뉴델리와 모스크바 양측에서 이를 동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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