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임종명기자】 광주 5ㆍ18 민주화운동단체와 광주시민들은 14일 상오 국회 본회의에서 다른 25개 법안과 함께 「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등에 관한 법률안」이 날치기 통과된 데 대해 분노와 충격을 나타냈다.5ㆍ18 광주민중항쟁 부상자동지회(회장 이지현ㆍ38)는 이날 하오 2시 광주 YWCA회관에서 「시국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날치기 통과된 26개 악법의 철폐투쟁에 돌입키로 결의하고 ▲평민당의원 총사퇴 ▲현 정권 총퇴진 및 조기 총선실시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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