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체제ㆍ법령 등도 정비국방부는 14일 국군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군의 상부구조 개편이 확정됨에 따라 군 하부구조 개편작업을 추진할 국방연구위원회를 신설,운영에 들어갔다.
국방부는 위원회 위원장에 최근 군단장을 역임한 중장급 고위장성을 임명하고 장성 및 영관급 장교 4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10월1일부터 실시되는 통제형 합참의장제(합동군제)를 앞두고 각급부대의 편성 및 운용등의 개편,무기체제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관계법령과 각종 규정을 정비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국방부는 이에따라 88년 3월 발족이후 2년 동안 군 상부구조 개편을 추진해온 818기획단은 8월말께 해체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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