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마약과는 13일 마약류투약자 자수기간인 6월 한달동안 연예인 7명 등 모두 71명이 자수했다고 밝혔다.자수한 마약투약자는 히로뽕사범 54명,대마흡연 15명,아편ㆍ헤로인 등 천연마약사범 5명 등으로 지난해 자수기간의 58명보다 22.4%가 증가했다.
검찰은 이들을 최대한 관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58명을 기소유예처분하고 11명은 아예 입건하지 않았으며 사안이 중하거나 다른 죄가 밝혀진 2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특히 서울 신정경찰서에 자수하러왔다가 자해소동을 벌인 히로뽕중독자 윤모씨(32)를 기소유예,지난6일 보사부가 제정한 마약중독자 치료보호규정에 따라 처음으로 서울시립정신병원에 치료보호토록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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