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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13일 국회 문공위 폭력사태와 관련,평민당 조홍규의원 징계요구서를 임인규의원등 소속의원 2백16명의 이름으로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민자당은 이 징계요구서에서 『문공위 평민당간사인 조의원이 의사일정에 합의했음에도 지난 7일 합의서가 변조된 것이라고 주장,폭력사태를 유발했으며 지난 11일에는 이민섭위원장 멱살을 잡는 폭력행위를 자행해 회의장 질서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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