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동부지청은 11일 한민족불교중흥회 기획실장 곽한영씨(46ㆍ서울 성북구 동소문동4가 96) 등 2명을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의하면 곽씨 등은 지난해 2월 안모씨(50ㆍ건설업)에게 『한민족 불교중흥회장 김세진씨(53ㆍ구속중)가 청와대고위층을 잘안다』며 『한국토지개발공사소유인 서초구 반포동 학교부지 1천여평을 아파트부지로 용도를 변경,인수하게 해주겠다』고 속여 교제비조로 3억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