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법 통과 항의 4사 노조 공대위KBS MBC CBS PBC 등 4개방송사 노조대표로 구성된 「방송법 개악저지 공동대책위원회」는 11일하오 방송관계법안의 국회문공위 통과에 대해 반대성명을 발표,4개 방송사가 오는13일 찬반투표를 거쳐 14일부터 전면파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MBC노조(위원장 안성일ㆍ36)는 대책위의 결정과 별도로 12일중 찬반투표를 실시해 13일 0시부터 파업키로 결정했다.
한편 언노련도 성명을 통해 『방송관계법의 문공위 변칙통과는 무효』라고 선언하고 최병렬공보처장관 퇴진과 노태우대통령,김영삼 민자당최고위원의 대국민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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