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상오10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298 현대 금강상가 C동107호 금성당금은방에 20대 2인조강도가 들어 주인 전순자씨(45ㆍ여)의 동생 창남씨(36) 등 종업원 3명을 위협,9천6백여만원상당의 귀금속을 털어 달아났다.범인들은 손님을 가장해 들어와 손도끼와 망치로 위협,스타킹으로 손발을 묶은뒤 진열장과 보석상자에 있던 귀금속을 준비해온 검정색주머니에 쓸어담고 『신고하면 죽이겠다』고 위협하며 분말 최루탄 1봉지를 뿌리고 달아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