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명한 미래사회학자 다니엘ㆍ벨박사가 한국전기통신공사 초청으로 8일 낮12시15분 JAL951편기로 내한했다.지난58년 「이데올로기의 종언」이란 저서를 통해 독창적인 미래관을 펴 세계적명성을 얻은 벨박사는 현재 하버드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벨박사는 이날 공항회견에서 『한국에는 교육받은 고급인력이 충분해 전망이 밝다』며 『태평양지역은 앞으로 5∼10년후 중국의 변화에 따라 세계중심지로 각광을 받을수도 있다』고 말했다. 벨박사는 오는 15일까지 머물면서 강연과 TV대담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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