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등 싹쓸이 강도/20대 동창생 3명 영장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8일 최삼성씨(25ㆍ절도 등 전과4범) 등 2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중학교동창생인 최씨 등은 지난달 25일 상오4시40분께 종로구 명륜동1가 95의2 이상문씨(29)의 하숙집에서 이씨 등 하숙생 6명을 쇠파이프ㆍ각목 등으로 위협,재갈을 물린뒤 현금 23만9천원과 롤렉스시계 등 4백여만원의 금품을 빼앗는 등 7차례에 걸쳐 3천6백여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