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북한과 소련은 북한ㆍ소우호조약을 96년까지 5년 연장했다고 일본 지지(시사)통신이 6일 소련 프라우다지를 인용,보도했다.이 통신은 6일자 프라우다가 『61년 7월5일에 조인된 소ㆍ북한간 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에 기초하여 양국관계를 더한층 충실,효율화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는데,이는 북한ㆍ소조약이 96년까지 연장됐음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 조약은 한쪽이 기한 만기 1년전까지 파기를 통보하지 않는한 5년간 자동연장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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