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등 희망급증… 시장개척용 진출 많아중소기업의 해외투자희망지역이 동남아일변도에서 벗어나 중국ㆍ베트남ㆍ미얀마등으로 다양화되고 생산비절감외에 시장개척전략의 일환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올상반기중 해외투자상담센터에서 상담한 2백개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해외투자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투자희망지역이 동남아(81.9%) 서남아(14.8%) 중남미(8.8%) 등의 순이었으나 올해는 동남아비중이 61.4%로 낮아지고 대신 중국ㆍ베트남ㆍ미얀마가 20.3%로,서남아가 18.3%로 높아졌다.
또 해외투자동기면에서는 지난해는 생산비절감(40.6%) 무역규제회피(21.1%) 시장개척(11.9%) 자원확보(9.2%)로 나타났으나 올해는 생산비절감이 37.3%로 가장 높기는 하나 시장개척을 위한 투자가 지난해 12%에서 31%로 증가,시장개척형투자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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