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위,교장회의서 지시앞으로 교대나 사대진학 학생은 입시전형에서의 교직적성 인성검사에 앞서 소속학교에서 엄격한 추천과정을 거치게 된다.
서울시교위는 4일 고교교장회의에서 『91학년도 교대 및 사대지원자에 대해서는 단순한 성적위주 추천을 지양하고 소양과 자질면에서 교육자로서의 적격여부를 판단,진학지도에 반영하라』고 시달했다.
시교위 한 관계자는 이날 『고교 재학중의 교직적성 판정을 위한 구체적 방법기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문교부에서 여름방학전 일선학교 배포를 목표로 지침을 마련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문교부는 지난달 교대 및 사대 진학자에 대해 학력고사와 내신성적외에 면접시험 및 교직적성 인성검사결과를 점수로 환산,총점의 5∼10%범위에서 반영한다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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