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세는 41%나금년 4월말까지 세금징수액은 8조7천7백60억원으로 전년동기의 6조5천6백46억원에 비해 33.7%(2조2천1백14억원)가 더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3일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세목별 징수현황」에 따르면 소득ㆍ법인ㆍ특별소비ㆍ자산재평가세 등 상당수 세목이 불황속에서도 지난해에 비해 과다하게 걷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동안 소득세는 1조2천3백68억원이 걷혀 전년동기에 비해 40.9% 증가했으며 이밖에도 법인세는 1조4천8백96억원으로 31.3%,특별소비세는 7천1백63억원으로 97.1%,방위세는 1조1천5백12억원으로 29.4%,부가가치세는 3조9백97억원으로 27.2%씩 각각 더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소득세는 전년도 보다 금액기준 4천억원 가량 더 징수돼 평균 세수증가율 33.7%를 크게 상회(40.9%),개인사업자 및 근로소득자의 세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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