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국회제출자료89년 한해동안 국내에서 철수한 외국인 투자기업은 모두 16개이며 이 때문에 직장을 잃은 국내근로자수는 모두 4천8백56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3일 노동부가 국회에 낸 「외자기업 휴ㆍ폐업 및 실직자현황」에 의하면 지난해 한국TC전자(경남 마산시) 훼어차일드 콘닥터(구로공단) 등 16개사가 폐업,자본을 철수했다.
이들 업체의 휴ㆍ폐업원인은 경영적자가 12개사(75%)로 가장 많았고 노사분규는 한국TC전자 등 3개사(18ㆍ8%),채산성 악화가 1개사였다.
투자국별로는 미국계회사가 9개사,일본계가 7개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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