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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대 후배 6명 선배 칼로 찔러 숨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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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대 후배 6명 선배 칼로 찔러 숨지게

입력
1990.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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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상오3시30분께 서울 성동구 용답동 5의3 개천둑에서 조성권씨(30ㆍ식당업ㆍ서울 중구 회현동1가 130의1)가 자활근로대 출신 후배 홍삼흠씨(29) 등 6명이 휘두른 칼에 허리 허벅지 등 3군데를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상오8시30분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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