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2일 전국의 자동차등록대수가 지난달 27일자로 3백만6백30대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백79만2천42대로 59.7%를 점하고 있고 버스가 35만3천8백70대로 11.8%,화물자동차가 84만4천8백38대로 28.2%,특수자동차가 9천8백80대로 0.3%를 차지했다. 용도별로는 자가용자동차가 88.7%인 2백66만1천5백51대,사업용자동차가 10.2%인 30만6천6백67대로 집계됐다.
우리나라의 자동차는 1903년 고종황제의 전용차 1대가 최초로 도입된 이래 85년5월 1백만대를 넘어섰고 3년7개월만인 88년12월엔 2백만대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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