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등 수도권 5개 신도시 단독주택 11월 분양

분당등 수도권 5개신도시의 단독주택지중 일반분양분이 오는 11월 첫 분양된다.건설부와 토개공은 1일 5개 신도시의 전원주택용 단독주택지 70만8천평을 오는 11월부터 92년말까지 공급하기로 했다.

건설부와 토개공은 이중 분당의 1천7백∼1천8백 필지와 평촌의 1백여필지등 1천8백∼1천9백여필지는 일반 분양하고 나머지는 신도시사업 지역안이나 「자유로(행주대교∼임진각)」건설사업지역내에 거주했던 이주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분당에서는 모두 3천필지 (19만7천평)의 단독주택지중 오는 11월에 1백38필지 (9천평)가 공급되며 내년에는 8백20필지 (5만3천평),92년에는 2천80필지(13만5천평)이 공급된다.

일산에서는 6천4백1필지(42만평)중 1천1백필지(7만1천5백평)가 오는 11월 공급되나 나머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평촌에서는 1천1백필지(7만2천평)의 단독택지가 올 12월에 모두 공급되는데 이중 1백여필지만 일반 분양되고 나머지는 이주자에게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