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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말다툼하다 휘발유 분신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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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말다툼하다 휘발유 분신 중태

입력
1990.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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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1일 하오6시45분께 춘천시 삼천동 3통1반 양지산장에서 유남시씨(57ㆍ여)가 아들 육현수씨(32)와 말다툼을 벌이다 육씨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모두 중화상을 입고 춘천 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중태다.이들 모자는 산장 매각문제로 앞마당에서 언쟁을 벌이던중 아들 육씨가 갑자기 휘발유를 뿌리고 성냥불을 붙였다는 것.<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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