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9일 6ㆍ29선언 3주년을 맞아 성명을 발표했다.▲박희태 민자대변인=우리 근세정치사에 6ㆍ29선언만큼 국민의 마음을 후련하게 하고 국민의 뜻을 받아들인 정치적 결단은 없었으며 이제 여야는 조속히 6ㆍ29정신을 승화시켜 우리 정치의 선진화를 이룩해야 한다.
▲김태식 평민대변인=우리당은 6ㆍ29의 약속인 대통령중심제 고수와 정치범 전원석방ㆍ지자제 실시ㆍ언론자유의 보장 등 8개항의 대국민 약속의 철저한 이행을 다시금 강력히 촉구한다.
▲장석화 민주대변인=6ㆍ29선언의 8개항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어 우리당은 한국정치의 체질개선등을 통해 정권교체를 실현함으로써 6월항쟁정신을 완결시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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