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하오1시50분께 서울 성북구 보문동2가 126 제일생명 보문동지점에 20대 강도 2명이 침입,혼자 사무실을 지키던 정모양(23)을 과도로 위협하고 금고속에 든 현금 2백50만원과 수표 등 모두 4백6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정양에 의하면 이날 사무실에서 장부를 정리하고 있는데 범인들이 『소장을 만나러왔다』며 들어와 갑자기 과도를 들이대고 준비해온 테이프로 손발을 묶고 입을 막은뒤 금고속에 있던 돈을 털어 달아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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