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자양 전 비서등 반체제 4명 석방

【홍콩=연합】 중국은 방려지교수 부부의 해외출국을 허용한데 이어 중국의 대외인상을 더욱 개선키 위해 실각된 조자양 전당총서기의 정치비서였으며 국가경제체제 개혁위원회 부주임(차관)이었던 포단(58)을 비롯,반체제인사들의 해외도피를 도왔던 3명 등 모두 4명을 곧 석방할 것이라고 26일 홍콩 스탠더드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