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동서냉전의 와해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여전히 아시아의 지역안보에 최대의 위협적 존재로 남아있으며 특히 한반도에서 미국의 안보이익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고 샘ㆍ넌 미상원 군사위원장이 25일 말했다.샘ㆍ넌위원장은 조지워싱턴 대학부설 국제전략연구소가 발간한 「새로운 군사전략」이란 자신의 저서에서 북한의 땅굴 및 핵개발 위협등을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김일성의 김정일에 대한 권력승계가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가져올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일부 있으나 그보다는 김일성 일가의 부자세습이 한반도의 불안정을 확대하는 촉매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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