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21일 당초 6개 시중은행이 6월분 증안기금 출자금으로 조성키로 했던 2천억원중 1천억원을 국민ㆍ외환ㆍ산업ㆍ장기신용등 4개 특수은행이 대신 출자하도록 조정했다.이같은 조치는 시중은행이 자금난으로 자금출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증안기금참여대상을 확대키로 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금융기관은 6월중 증안기금출자금으로 시중은행과 특수은행 각각 1천억원,지방은행과 보험사 각각 5백억원,단자사 7백84억원등 모두 3천7백84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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