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임대주택건설 촉진위해정부는 서민들의 주택난을 완화하기 위해 생보사들의 임대주택건설을 적극 촉진하기로 했다.
재무부는 20일 진념차관주재로 기획원ㆍ건설부등 관계부처 및 6개 생보사가 참석한 「보험회사의 주택사업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갖고 공영개발택지를 보험사에 우선분양하는 방법을 적극 검토했다
이날 회의는 생보사들이 주택사업자등록을 내는등 임대주택을 지을 준비는 갖추었지만 택지가 부족,보험사들의 주택사업이 지지부진하다고 보고 토개공이나 주공ㆍ서울시 등이 보유하고 있는 공영개발택지일부를 보험사에 분양토록 해당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 보험사들에는 공영개발택지 분양과는 별도로 자체보유 부동산중 개발 가능한 택지를 선정,임대주택건설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촉구했다.
보험사들은 지난 1월 자산운용준칙을 개정,주택사업에 참여할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4월20일에는 이중 삼성ㆍ교보 등 6개 생보사가 주택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지난 5월에는 관련법규의 개정으로 보험사가 건설하는 임대주택을 보험계약자에게 분양할 수 있도록됐으나 그동안 택지부족으로 실제로 임대주택이 건설된바는 전혀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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