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볼(프랑스) 로이터=연합】 프랑스는 최근 수출난과 외채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의 중진국들에 대한 차관 금리를 5%로 인하하고 이 지역의 빈국들에 대한 차관을 원조로 대체할 것이라고 미테랑 대통령이 20일 발표했다.그는 이와 함께 이른바 후진개발도상국(LDCS)으로 알려진 빈국들에도 앞으로는 단지 직접적 원조만이 제공돼야할 것이라고 말하고 내달초 열릴 G7(서방선진7개국 정상회담)에서 다른 선진국지도자들에게 자신의 구상을 뒤따라줄 것을 촉구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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