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 민자당최고위원은 18일 하오 청와대서 회동,국회상임위원장 배분및 인선문제를 매듭짓고 임시국회 대책을 협의했다.이날 두사람은 16개 상임위원장중 4석을 평민당에 할애,원만한 국회를 운영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민자당몫 12개 상임위원장에 ▲운영 김동영 ▲법사 김중권 ▲외무통일 박정수 ▲행정 정상구 ▲내무 오한구 ▲재무 김영구 ▲국방 김영선 ▲농림수산 정창화 ▲동자 최형우 ▲보사 황명수 ▲교체 이대엽 ▲건설 오용운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평민당에 할애된 4석은 ▲경과 김봉호 ▲문공 김원기 ▲상공 이재근 ▲노동 한광옥의원이,공석중인 국회부의장 1석엔 조윤형의원이 내정됐다.
노대통령과 김대표는 또 국회예결위원장에 김용태의원을 내정하고 ▲민자당 수석부총무에 서정화 ▲정책평가위원장 서정화 ▲강원도지부위원장 김문기의원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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