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중반 중ㆍ남부 장마권에호우경보가 내려진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지방에 18일과 19일새벽 1백㎜가 넘는 많은비가 내려 농작물 등 큰피해가 우려된다.
강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린비는 19일 0시현재 강화지방에 1백47㎜를 비롯,철원 1백22㎜ 서울 49㎜ 인천 47.5㎜ 등을 기록했다.
특히 강화지방에는 18일밤부터 19일새벽에 걸쳐 시간당 20∼30㎜의 장대비가 쏟아져 큰피해가 예상된다.
중앙기상대는 이날 상오10시30분을 기해 서울ㆍ경기지방과 강원 영서지방에 호우주의보를 내린데 이어 19일 상오0시30분에는 경기북부와 영서 북부지방에 총예상 강우량 2백∼2백50㎜의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기상대는 이번비가 21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비피해에 대비해 줄것을 당부했다.
기상대는 또 오는 23일께 장마전선이 제주와 남해안지방까지 상륙하겠으며 내주 중반께는 중부와 남부지방도 장마권에 접어들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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