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북한과 필리핀은 상호 마닐라와 평양에 무역대표부를 개설할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를 보았으며 연내로 수교할 가능성도 있다고 모스크바방송이 15일 보도했다.모스크바방송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북한을 방문한 바있는 필리핀 국회대표단의 베네시아단장(국회외교위원장겸 금융ㆍ신용정책분과위원장)이 인터뷰에서 그같이 밝혔다고 전하고 이번 필리핀 국회대표단의 방북기간중 쌍방간에 약 2천만달러 규모의 통상협정도 조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어 필리핀 국회대표단이 김일성과도 만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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