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서 새로 지어지는 건축물중 소비를 촉진하는 상업용건물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설 정도로 크게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16일 건설부가 밝힌 「6대도시 상업용건물의 허가면적현황」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 87년 전체 건축허가면적중 상업용건축물 허가면적이 차지하는 비중이 39.5% 였으나 88년에는 46.5%로 급격히 상승했으며 89년에는 49.9%,올들어 4월까지의 4개월동안은 50.1%로 절반을 넘어섰다.
상업용건물은 판매시설,위락,숙박시설,업무시설,아파트상가와 같은 근린생활시설,창고시설등과 같이 생산이 아닌 소비와 직결된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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