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FP=연합】 미국 학자 일행이 15일 학술회의 참석차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미ㆍ북한간 학술교류가 완전 개재됐음을 시사했다.동경에서 수신된 이 통신은 평양도착 미 학술팀단장은 미네소타대의 어윈ㆍ마킷교수이며 일행중에는 스탠퍼드대 전략연구소 존ㆍ루이스소장도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중순께에는 북한사회과학원산하 평화군축연구소 최우진부소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워싱턴에서 개최된 민간군축세미나에 참석한 바 있는데 이번 미 학자일행의 평양방문은 지난달 28일 북한측이 한국전참전 미군유해 5구를 미국측에 인도,양측간 관계 해빙이 이뤄진 데 뒤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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