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지역의 전세값이 올들어 처음으로 전월대비 하락세로 돌아섰다.15일 주택은행이 발표한 「도시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5월중 도시지역 전세값은 한달전보다 1.0%가 떨어져 올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지방도시 전세값이 1.0%안팎으로 오른데 반해 서울지역이 2.7%나 뚝 떨어져 전체적으로 하락세였다.
반면에 주택매매가격은 아직도 오름세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아 한달전보다 1.1%가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강북지역이 0.2% 떨어져 약보합세였으나 강남지역이 1.3%가 올랐고 지방에선 부산지역이 1.8%로 가장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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