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주식시장은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최근의 약세분위기가 이어지며 연4일 하락세를 보여 종합주가지수 7백80까지 밀려났다.일반투자자들이 선뜻 「사자」주문에 나서지 않는 짙은 관망분위기속에 통화긴축에 따른 우려감으로 「통안증권 알레르기」현상이 장세를 주도,개장과 함께 빠른 속도로 하락했다.
저가의 소형내수관련주에만 소량의 매도주문이 있었을뿐 대부분 업종에 매도주문만이 몰려 후장한때 전날 종가대비 7포인트까지 떨어지며 7백8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증안기금이 후장끝무렵 1백만주가량의 「사자」주문을 내면서 낙폭을 줄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종가대비 4포인트 떨어진 7백80에 턱걸이 했다.
의복 종이 철강금속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고 금융업종의 낙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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