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노조 조합원 30여명은 12일 하오6시30분께 KBS본관 2층 로비에서 「구속동지석방 및 수배해제를 위한 철야농성출정식」을 가진 뒤 정초영위원장 직무대행(37ㆍ라디오PD) 등 집행부 9명이 본관1층 노조사무실에서 18일까지 시한부로 철야농성에 들어갔다.노조원들이 집회후 2층 중앙홀로 들어가려다 배치돼 있던 경찰 1백여명과 몸싸움이 벌어져 노조원 5∼6명이 상처를 입었다.
KBS노조는 성명을 통해 『서기원사장퇴진투쟁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구속자석방 및 수배해제 ▲정상적인 급여지급 등을 요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