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지검 강력부(윤치호부장·이준훈검사)는 10일 앵속(양귀비)을 밀경작한 1백41명을 적발,이 가운데 50포기이상 밀경작한 김정자(59·광주시 광산구 용곡동 679),임순복씨(36·전남 나주군 동강면 월송리 226) 등 10명을 마약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김양배씨(41·장성군 장성읍 야은리 181의6) 등 1백3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검찰에 의하면 구속된 김씨는 지난 2월부터 자신의 집텃밭에 앵속 1천15주를 밀경작했으며 임씨 등도 앵속52∼5백주씩 밀경작해오다 적발됐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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