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일화 근로자와 통일교신도 등 3백여명은 용인 기독교연합이 「통일교실체폭로 및 규탄대회」를 열기로 한데 반발,10일 하오1시30분께부터 집회 장소인 경기 용인군 용인읍 마평리 용인 제일교회 정문앞에 모여 신도들의 출입을 막으며 3시간동안 기독교신자들과 대치했다.집회에 참석하려던 기독교신자 8백여명은 통일교신도와 근로자들의 제지로 교회에 들어갈 수 없게되자 교회앞 4차선 국도에 연좌,찬송가를 부르며 하오4시30분까지 통일교 신도 등과 대치하다 교회에서 군청까지 1㎞구간을 행진한후 하오5시40분께 해산했다.
한편 기독교신자들이 국도를 점거,용인이천간 국도통행이 2시간여동안 마비돼 차량행렬이 1㎞가량 꼬리를 무는 체증현상을 빚었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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