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FP=연합】 일본사회당은 8일 정부에 대해 일본의 중국및 동남아시아 침공과 한반도에 대한 식민지배에 관한 내용을 역사교과서에 보다 많이 포함시켜 이를 개선하는 문제를 검토하라고 촉구했다.일 사회당은 호리ㆍ고스케(보리경보) 문부상과 사마모토ㆍ미소지(판본삼십차) 관방상에 보낸 청원서를 통해 일본정부가 역사교과서에 대한 검열을 중지,반세기전 일본의 중국및 동남아시아 침공과 1910년부터 1945년까지의 한국에 대한 식민지배에 관한 내용을 보다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도이ㆍ다카고(토정다하자)위원장이 서명한 이 서한은 또 정부에 대해 중국및 동남아시아에 대한 전쟁책임과 관련,입장을 명확히하라고 요구하면서 앞서 노태우대통령의 일본방문당시 가이후ㆍ도시키(해부준수)총리가 『일본은 「불행했던 시기」에 한국인이 당한 고통에 책임이 있다』고 시인했던 점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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