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원 무더기 구속/자율 노사관계 침해”

◎재야4단체 내일 규탄평화대행진이창복 전민련 공동의장 등 4개재야단체 대표들은 7일 상오 서울 여의도 평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현장에 무차별적으로 경찰력을 투입하고 노조원들을 무더기 구속,수배한 것은 자율적인 노사관계를 해친다』고 주장,오는 9일 하오3시30분께부터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5거리에서 서울 남부경찰서 앞까지 1.5㎞구간에서 「노조탄압 및 경찰폭력규탄 평화대행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