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사 최초… 칩하나에 신문 256P 정보/5년후 본격 생산【동경=정훈특파원】 일본의 전자전기 메이커인 히타치(일립)제작소는 7일 세계최초로 반도체의 대표적 기억소자인 DRAM(기억보지 동작이 필요한 수시글자독파 메모리) 64메가비트 제품의 시작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히타치가 시작에 성공한 64메가비트는 21세기 이전에는 개발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2㎠ 크기에 무게는 0.4그램으로 1개의 칩에 한자 4백만자,신문 2백56페이지분을 수록할 수 있는 용량을 지니고 있다.
현재 DRAM은 1메가비트가 주류로 4메가비트가 생산단계에 있는데 지난 2월 미국의 IBM이 다음세대의 DRAM으로 16메가비트의 시작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었다. 히타치는 64메가비트를 앞으로 5년후부터 본격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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