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은 그동안 전량수입에 의존하던 정밀계측용 브라운관인 40MHZ급 오실로스코프용(역전류검출관) CRT를 최근 개발,올 하반기 부터 본격생산에 나서기로 했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관이 재작년 10월부터 연구개발비 10억원을 들여 한국전자전기계측기기연구조합과 공동으로 개발한 오실로스코프용 CRT는 일반 TV나 컴퓨터용 CRT와는 달리 고밀도의 기술을 요하는 첨단계측기기의 핵심부품으로 오실로스코프,고주파신호의 파형관측,의료기기용 모니터등에 사용되는 공업용브라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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