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윤정상기자】 경기 안성경찰서는 3일 훔친트럭으로 경기 충북 강원등지를 돌아다니며 목장에서 한우와 젖소를 전문적으로 훔쳐팔아온 한종상(33ㆍ전과7범,원주시 단계동 중공11동505호) 최태학씨(35ㆍ경기 안성군 삼죽면 용월리 310) 등 5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소를산 김영익씨(34ㆍ축산업ㆍ경기 안성군 삼죽면) 등 2명을 장물취득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의하면 한씨 등은 올들어 산지소값이 크게오르자 지난 3월22일 새벽2시께 충북 중원군 가금면 탑평리 48 김용학씨(50) 농장에 침입,젖소 5마리를 훔치는 등 안성,이천,용인등지 목장에서 17회에 걸쳐 소60여마리를 훔친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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