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제정 제9회 한국교육자대상시상식이 30일 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소강당에서 수상자 33명과 가족제자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시상식에는 정대철 국회문공위원장 정원식 문교부장관 김영백 한국교총부회장 김영실 대한사립중고교장회회장 최영복 한국교육자대상 수상자회회장 장강재 한국일보사사장등과 교육계인사들이 참석,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장사장은 김해인교장(64ㆍ서울 선린상고) 박영숙교사(55ㆍ경북 청도칠곡국교)등 대상수상자 2명에게 상패와 부상 5백만원을,이석우교장(64ㆍ서울 남부국교)등 스승의 상 수상자 31명에게는 상패를 각각 수여했다.
정장관과 한국교총ㆍ대한사립중고교장회도 푸짐한 부상을 전달했다.
한국일보사는 수상자전원에게 해외여행 및 교육계 시찰의 부상을 베푼다.
정장관은 격려사에서 『올바른 교육만이 이 나라의 살길이며 훌륭한 스승이야말로 가장 존경받아야할 인물』이라면서 계속 후학양성에 사표가 돼 줄것을 당부했다.
수상자부부는 시상식이 끝난후 한국일보사 장사장이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베푼 오찬과 정장관이 베푼 만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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