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상오2시30분께 서울 성북구 정릉4동 새서울의원(원장 박강식ㆍ41)에서 이동네 박철호씨(30ㆍ노동ㆍ서울 성북구 정릉4동 36)의 장남 기열군(3)이 간호조무사 최모양(26)으로부터 뇌염예방주사를 맞고 의식을 잃은뒤 고대의료원 혜화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0일 상오6시10분께 숨졌다.박군의 어머니 이정희씨(30)에 의하면 기열군은 주사를 맞자마자 쓰러져 인공호흡 등 응급조치를 했으나 계속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했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