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베를린 로이터=연합】 동독은 지난 61년 베를린장벽 설치로 단절됐던 동서독간의 모든 연결도로망을 복원하기 위해 오는 7월2일까지 양독 연결도로를 막고 있는 대형구조물들을 모두 허물것이라고 30일 밝혔다.미티아스ㆍ겔러 동독정부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동독정부는 동서독 국민들의 상대방측 여행을 아직도 가로막고 있는 베를린장벽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정부는 오는 7월2일까지 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