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재영기자】 현대자동차가 파업 14일만인 28일 상오 일부부서를 제외하고 정상조업에 들어갔다.현대자동차는 이날 주간생산직 근로자 1만6천1백6명중 1만5천2백88명(94.9%),관리직 6천7백62명이 출근,15개 단위공장별로 마무리점검을 한후 정상조업에 들어갔다.
또 야간근로자들도 6천5백22명중 97.5%에 달하는 6천3백65명이 출근,정상조업을 계속했다.
그러나 승용 1ㆍ2공장과 트럭생산공장 등은 일부 강성근로자들이 작업을 거부하는 바람에 정상조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승용사업부 의장1부 소속 근로자 7백50여명도 자체적으로 조업찬반투표를 실시,조업거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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