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은 27일 소장에 붙어있는 수입인지를 떼내 외부에 팔아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서울민사지법 종합접수과 직원 김경호씨(32ㆍ서울 관악구 봉천4동 1567의7)와 양회성씨(31ㆍ경기 의왕시 삼신아파트 1동 209호)등 2명을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의하면 전씨등은 민원인들이 제출한 소장에 붙어있는 수입인지 가운데 접수도장이 제대로 찍히지 않은것을 골라낸뒤 이를 변호사 사무장들에게 팔아 각각 3천여만원과 8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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