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대원에게 맞아 목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한양대병원에 입원치료중이던 양재환씨(43ㆍ노동ㆍ경기 수원시 고등동 123)가 15일만인 25일 낮12시께 숨졌다.양씨는 지난10일 하오10시30분께 수원시 매산동 매산파출소 앞길을 술에 취해 걸어가다 가두시위에 대비,파출소앞에서 경비하던 방범대원 김영채씨(39)와 시비끝에 얻어 맞아 목뼈가 부러지고 전신마비증세로 혼수상태에 빠졌었다.
양씨를 폭행한 방범대원 김씨는 지난12일 수원지검에 폭행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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