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P 연합=특약】 니콜라이ㆍ리슈코프 소련총리는 24일 리투아니아공이 지난 23일 독립선언을 뒷받침하기 위해 선포한 모든 법률의 시행을 유보하겠다는 제의와 관련,이런 조치는 크렘린 당국이 리투아니아공과 협상하기에는 미흡하다고 주장했다.리슈코프총리는 또 리투아니아공은 지난 3월11일 채택한 독립선언을 유보해야할 것이라고 재강조했다.
그는 이어 『만약 리투아니아공이 독립선언을 유보하지 않을 경우 앞으로 더 이상의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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